What makes you happy now ?

PPW / Korea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절감하면서, 처음 회사를 시작하던 시절이 생각나 잠깐 단상에 잠기게 됩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년이었습니다. 이 업계에서 20년이라는 업력은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며, 이 사실 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하면 회사와 우리 파트너들에게 의미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계속 미뤄왔던 PPW / Korea만의 가치체계를 재정립해보기로 하였습니다.

20년을 지탱해온 우리 회사의 뿌리는 무엇이었고, 앞으로 우리를 뻗어나가게 해 줄 수 있는 양분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일련의 작업들이 회사 규모에 비해 너무 거창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신념으로 굳게 무장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처음의 열정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그렇게 녹녹하지 않으니까요.

Make us happy first !

개인적으로 다시 한번 우리의 업, 우리의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우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평가가 절하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현재 이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조차 우리의 일을 폄하하거나, 뿌리 깊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고, 우리의 일을 자랑스러워하지 않고 있음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런 이들의 의견을 접할때면 나는 무엇을 이야기해주어야 할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고객을 행복하게, 브랜드를 행복하게, 참가자들을 행복하게…

이렇게나 힘든데, 비전도 없다는데, 보람도 없다는데 … 난 왜 이 일을 계속하고 있을까?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처음부터 시작한 일이라서? 아직 맘에 드는 일을 찾지 못해서?
나의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그건 바로 “이 일을 좋아해서, 이 일을 하면 행복해서”
그렇습니다. 우리 일은 기본적으로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입니다.

 

남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할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자기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다른사람이 아닌 먼저 내가 행복해야합니다. 만약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남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고,
그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즐겁지 않은데, 내가 일을 하면서 즐겁지 않은데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할 것이며, 기업을,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가?
나부터, 우리부터 즐기자. 우리부터 즐겁게 노력해 봅시다.
그러면 고객이, 기업이, 브랜드가, 사람들이.
결국엔 세상이 즐거워질 것이고, 다 같이 행복해 질 것입니다.

 

Let’s get happy together as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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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PPW / Korea
대표이사 김 종 수